[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대한해운이 전 거래일 장 종료 이후 발표한 대규모 유상증자 영향으로 25일 급락했다.
이날 오전 9시7분 대한해운은 전거래일보다 11.73% 하락한 3만9500원에 거래되고있다.
대한해운은 지난 22일 400만주 1264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1주당 0.2649128552주의 신주가 배정되며 신주배정기준일은 내달 10일이다. 신주발행예정가액은 3만1600원.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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