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우리투자증권은 25일 덕산하이메탈에 대해 반도체 사업부문 및 유기재료 사업부문의 실적이 외형 성장을 고르게 견인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새롭게 제시했다.
박태준 연구원은 "반도체 사업부문의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DDR2에서 DDR3의 D램 생산비중 변경에 따른 개당 솔더볼 공급량 및 MCP 증가 트렌드에 따라 수익성이 좋은 마이크로 솔더볼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기재료 사업부문은 2012년까지 연 평균 90% 이상 성장률을 보일 전망"이라며 "현재 4세대 기반에서 5.5세대, 8세대까지 OLED 자체의 대면적화로 인해 유기재료 공급이 비약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AMOLED의 산업 차제 성장성에도 주목했다. 현재 AMOLED의 주력세대가 4세대 기반에서 5.5세대로 세대전환이 이뤄지면 단위기판당 면적기준 5.8배 증가하고, 8세대로 기판크기가 커지면 4세대에 비해 16배 증가하게 된다.
박 연구원은 "전 세계 OLED산업의 선두주자이자 동사의 주요 매출처인 SMD가 2013년까지 4개년 평균 출하면적 증가율이 97.3% 고속 성장할 전망"이라며 "SMD의 주요 경쟁사이자 신규매출처인 LG디스플레이의 OLED사업부문 역시 같은 기간 107.5%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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