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스리랑카 대통령으로부터 ‘교육공훈훈장’을 받았다.
24일 부영그룹은 이 회장이 지난 22일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에 있는 대통령궁에서 마힌다 라자팍세 스리랑카 대통령으로부터 교육 발전 및 양국 간 우호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공훈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라자팍세 스리랑카 대통령을 포함 반둘라 교육부 장관과 9개주 주지사, 정부 주요인사, 최기출 스리랑카 대사 등 총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스리랑카와 한국 양국 간 우호 관계가 한층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영은 이날 우리나라 졸업식 노래가 담긴 디지털피아노 3000대와 칠판 3만개를 스리랑카 정부에 기증했다.
배경환 기자 khba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