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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업자, '상권분석 서비스'로 해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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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SK텔레콤 등 8개사와 '상권분석 서비스' 제휴협약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현대카드·캐피탈은 SK텔레콤을 비롯한 8개 업체와 개인사업자 대상 사업지원서비스인 '상권분석 서비스' 개발을 위한 제휴협약(MOU)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상권분석 서비스'란 업계 선도사업자인 각 사의 카드사용정보, 지리·위치정보, 부동산정보 등 방대한 데이터를 한데 결합해,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경영에 필요한 맞춤형 상권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이 서비스가 런칭되면, 상권분석 실패 등의 원인으로 매년 80만명 이상 발생하는 폐업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개인사업자들이 각 파트너사 별 노하우가 결집된 데이터를 통해 주변 상권 분석, 경쟁사업자 분석, 고객 분석 등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고품질의 정보를 활용함으로써 사업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현대카드·캐피탈은 프로젝트에서 SK텔레콤 등 제휴사와 '상권분석 서비스' 개발을 담당하며, 향후 개인사업자 브랜드인 마이 비즈니스(MY BUSINESS)에 이 솔루션을 도입함으로써 개인사업자를 위한 지원 인프라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상권분석 서비스'를 활용해 전국 128개 핵심상권에 대한 업종별 현황, 잠재 수요고객, 지역별 주택 및 시설 등을 분석해 만든 상권분석 종합보고서를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 보고서를 바탕으로 고객에 맞는 창업 업종과 지역을 추천하는 '창업 적정지점 권유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를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에도 나설 계획이다. 현대카드·캐피탈은 현대차 미소금융재단과 산하 미소학습원을 이용하는 영세사업자들에게 '상권분석 서비스'를 지원해, 영세사업자의 성공적인 자활을 적극 돕는다는 방침이다.


현대카드·캐피탈 관계자는 "개인사업자들이 사업 수행에서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 상권분석"이라며 "국내 대표사업자들이 공동개발한 최고 품질의 현대카드?캐피탈 마이 비즈니스 상권분석 서비스가 개인사업자들의 사업성공을 위한 튼튼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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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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