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재미교포 케빈 나(27ㆍ한국명 나상욱)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저스틴팀버레이크 슈라이너아동병원오픈(총상금 430만 달러) 셋째날 공동 26위를 달리고 있다.
케빈 나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서머린TPC(파71ㆍ7223야드)에서 끝난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합계 10언더파 203타를 쳤다. 마틴 레어드(스코틀랜드)가 8언더파를 몰아치며 1타 차 선두(19언더파 194타)에 나서 '대회 2연패'를 노리고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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