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도망자', 멜기덱은 누굴까? 탄력받은 스토리에 시청률 UP↑

시계아이콘00분 43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도망자', 멜기덱은 누굴까? 탄력받은 스토리에 시청률 UP↑
AD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KBS2 수목드라마 '도망자 Plan.B'(이하 도망자)가 시청률 상승을 보였다.

22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21일 오후 방송된 '도망자'는 전국시청률 11%를 기록했다. 이는 20일 방송분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


20부작 '도망자'는 초반 등장인물들의 얽히고 설킨 관계와 다소 복잡한 스토리, 빠른 전개와 화면 전환 등으로 젊은 시청자들에겐 호평받았지만 나이가 있는 시청자들에겐 어렵게 느껴졌던 것도 사실.

하지만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캐릭터가 정립되고 스토리 전개가 속도 조절을 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도수(이정진 분)에게 체포돼 유치장에 갇히게 된 지우(정지훈 분)의 모습과 자신의 가족을 죽인 사람이 지우임을 확신하면서도 결국 그를 다시 찾아가는 진이(이나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우를 체포한 도수는 잠시 해방감을 맞는다. 외사과 형사들로부터 축하의 인사를 받지만 그는 수사를 진행하면서 점점 단순한 살인사건이 아님을 직감적으로 깨닫는다.


진이는 카이(다니엘 헤니 분)에게서 지우가 멜기덱이라는 사실이 담긴 결정적인 은행거래 내역을 받게 되고, 그가 자신의 가족들을 죽인 멜기덱이라고 확신하게 된다.


하지만 미심쩍은 카이의 행동과 지우가 휴대전화에 남긴 "네 남자친구인 카이도 한패"라는 메시지에 진이는 점점 혼란스러워진다. 결국 진이는 지우를 찾아가 "추악한 네 돈거래 내역을 봤다"며 분노의 눈물을 흘린다.


이후 지우는 도수의 조사를 받으면서 그 거래 내역이 조작된 증거임을 밝히지만 도수는 믿지 못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대물'은 28.3%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고 MBC '장난스런 키스'는 5.9%로 마지막회를 장식했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