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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주요기업 실적'GOOD' ..英 FTSE 6개월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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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21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가들의 증시가 기업들의 견조한 실적 발표로 동반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21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장 초반 상승세로 출발해 노키아 피아트 등 기업들의 견조한 실적 발표후 오름폭이 더욱 확대됐다. 스톡스6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개월래 최고치에 근접하기도 했다.

노키아는 이날 3분기 5억2900만유로의 순이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노키아는 전년 동기엔 5억5900만유로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의 98억1000만유로에서 103억유로로 증가했다. 블룸버그통신이 조사한 순이익 추정치 99억9000만유로를 3억유로 이상 넘어선 셈이다. 피아트사 역시 예상치를 초과한 실적으로 발표하며 4.4% 상승했다.


STOXX 600은 지난 4월26일 이후 가장 높은 전 거래일 대비 0.6% 오른 267.62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호전된 미국의 각종 지수발표도 오름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밖에 영국 FTSE1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 오른 5757.86으로 장을 마쳤고 독일 DAX30지수 역시 1.33% 오른 6611.01을 기록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1.31% 오른 3878.27로 장을 마감했다.


독일 DAX30 지수가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월 제조업과 서비스 산업의 긍정적인 실적전망이 투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이날 독일 DAX지수가 제조 및 서비스산업의 실적이 전문가들의 예상을 넘어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되며 장중 0.7%까지 상승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럽의 가장 큰 자동차 제조회사 폭스바겐이 매출 목표를 1.9% 끌어올린데 이어 독일 내 46개의 체인 병원을 갖고 있는 대규모 의료기관인 뢴 클리닉 그룹(Rhoen-Klinikum AG) 역시 목표치를 1.2% 올려잡았다.


독일 MWB 베르트파피에르한델스방크의 안드레아스 립코 트레이더는 "PMI지수 등을 감안할때 독일은 현재 긍정적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본다"며 "독일의 향후 성장모멘텀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110개 기업들의 주가를 나타내는 HDAX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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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럽 주요국들 중 유일하게 스페인 IBEX3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4% 하락했다. IBEX지수는 장중 상승반전에 성공하기도 했으나 장막판 주요기업들의 실적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는 소식에 하락세로 다시 돌아섰다.


세계적인 철강사 아세리녹스는 전 거래일 대비 1.5% 떨어진 주당 12.60유로를 기록중이다. 3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한편 스테인리스강 제조업체 오토쿰프는 예상치를 넘는 3분기 순손실 5600만유로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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