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한진해운의 나눔 문화가 바다건너 중국땅으로까지 이어졌다.
한진해운(대표 김영민)은 21일 중국 미래 꿈나무들을 위해 충칭시·우한시 소재 2개 지역 희망소학교에 약 13만위안(약 1만9000달러)상당의 컴퓨터와 스포츠기자재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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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과 20일 중국 충칭시와 우한시 2개 지역에서 열린 ‘컴퓨터·스포츠기자재 전달식’행사에는 한진해운 아주지역 본부장, 해당 지역 정부 관료,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엄태만 한진해운 아주지역 본부장은 “앞으로도 중국 지역사회 공헌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에 일조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계적인 글로벌 해운기업인 한진해운은 지난 2007년 허난성 낙양시 이향현과 루양현 2개 지역 희망소학교 신축 기부금 전달을 시작으로 중국 현지에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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