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한진해운은 한국중부발전과 1901억8203만8000원 규모의 발전용 유연탄 장기 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7월 31일까지 15년간이며, 호주·남아공·콜럼비아·캐나다 등에서 유연탄을 싣고 한국으로 운송한다.
연간 수송물량은 약 108만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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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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