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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영향 예상보다 크지 않았지만...코스피 장초반 혼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전날 예상치 못한 중국 기준금리 인상에도 막판 뒷심을 발휘했던 코스피가 혼조세다.


21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 보다 0.13포인트(0.01%) 내린 1870.31을 기록중이다.

중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추세적 긴축정책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분석과 함께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탄탄한 흐름을 보인 덕분에 상승 출발했지만 이내 하락전환했다.


현물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25억원, 327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과 국가 지방자치단체 등 기타 투자주체는 매도 우위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팔 자에 나선 가운데 기관이 방어에 나섰다. 프로그램 매물로는 341억원 어치가 출회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의료정밀업종과 전기가스업종이 각각 0.69%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을 비롯해 전기가스업(0.57%), 유통업(0.18%) 등이 상승출발했다. 하지만 은 행(-1.08%), 금융(0.93%), 증권(-0.32%)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역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현대중공업, 한국전력이 각각 0.27%, 0.62%, 0.50% 상승하고 있으나 신한지주(-.122%), KB금융(-0.75%), LG화학(-0.59%) 등은 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 보다 3.51포인트(0.67%) 오른 523.72에 머물러 있다.




이솔 기자 pinetree19@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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