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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대표이사 횡령혐의..로엔케이 하한가 직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대표이사 및 임직원 횡령배임혐의가 발생한 로엔케이가 21일 하한가로 직행했다.


이날 오전 9시5분 로엔케이는 전일보다 14.94% 급락한 706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로엔케이는 이기호 전 대표이사와 정재창 현 대표이사, 관련 임원인 홍종구 ㈜그래핀코리아 대표이사에 대해 횡령배임 혐의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로엔케이는 전 대표이사 이기호는 보관하고 있던 신한은행 신사동지점 통장에서 올해 8월 16일 26억5000만원 인출한 사실이 확인됐으므로 횡령 및 배임 혐의 사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로엔케이는 또 현 대표이사 "그래핀코리아 전 대표이사인 정재창과 그래핀코리아 현 대표이사인 홍종구는 로엔케이가 특수관계회사인 그래핀코리아에게 선급금 명목으로 지급한 선급금 104억1500만원 중 84억2150만원에 대한 사용처가 불분명한 사실이 확인됐으므로 이 금액에 대한 횡령 및 배임 혐의 사실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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