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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평생학습 도시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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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전국 평생학습축제서 4관왕 수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2010년 전국 평생학습축제에서 4관왕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평생교육진흥원과 대구광역시 동구가 주관한 2010년 제9회 전국평생학습축제(10월 8~10월1일 /대구 동구 동촌유원지)에서 강동구(구청장 이해식) ‘생태학습동아리 고사모(고덕동을 사랑하는 모임)’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고사모는 생태학습도시 강동구와 부합하는 생태학습프로그램 운영과 프로그램을 받은 아이들이 자연환경을 바라보는 시각의 변화를 부각, 전국 21개 우수학습동아리 사례발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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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최한 제7회 서울평생학습축제(10월 15~18일/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한국과 다문화를 전통규방문화로 연계시키는 방안을 연구하는 학습동아리 ‘우리빛깔이야기’가 작품전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우리빛깔이야기는 평생학습관련기관과 지자체가 참가한 가운데 1차 심사를 거쳐 총22개 팀이 한국전통의 규방공예로 일본과 동아시아의 전통소품을 만들어 하나의 연결고리가 될 수 있는 우수한 학습동아리로 평가받았다.


아울러 강동교육청 관내 교사들의 음악연주 모임인 ‘강동교직원빅밴드’는 타기관과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생활체육, 전통영역의 학습동아리를 뛰어넘는 진정성있는 연주 실력으로 총 24개 학습동아리가 참여한 경연대회에서 당당히 은상을 수상했다.

강동구, 평생학습 도시 입증 펑행학습 축제 수상


또 강동구는 서울평생학습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도심 속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생태학습도시, 교육문화도시로의 구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학습동아리 ‘압화아카데미(대표 김난숙)’, 손사랑동아리(대표 이재영)‘와 함께 구정홍보, 생태엽서과 책갈피만들기, 손맛사지체험 등 ‘홍보·체험관을 운영’하여 52개 평생학습기관 및 지자체 중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강동구는 2007년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정한 평생학습도시로 구민들에게 평생학습에 대한 전문성과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습자들은 실제적인 내용습득과 정보공유,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학습동아리를 결성해 활발한 활동을 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 학습동아리 결성에 있어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동구, 평생학습 도시 입증 평생학습 축제 브리핑


강동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평생학습 도시 강동을 구축해 나가는데 학습동아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다양한 실습과정을 개발, 평생학습 관련 인적자원을 육성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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