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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CT&T, 튜브자문 대규모 장내 매도에 급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전날 튜브투자자문이 대규모 장내매도를 한 CT&T가 20일 급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50분 CT&T는 전일대비 7.20% 하락한 1160원에 거래중이다.

튜브투자자문은 전일 CT&T 주식 285만주(11.11%)를 장내매도해 지분율이 14.78%에서 3.67%로 줄었다고 공시했다.


한편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박영아 의원(한나라당)은 CT&T가 지난 2008년 KAIST와 전기자동차 연구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이 학교 교수 2명을 매년 1000만원 씩 5년간 자문료를 지급하고 주식도 각각 1만 주와 5000주를 주는 조건으로 자문위원에 위촉했다고 19일 의혹을 제기했다.

CT&T는 지난 7월 CMS와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우회상장한 회사로 이들이 보유한 주식은 최근 주가를 기준으로 할 때 각각 7억400만원과 3억5200만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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