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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투자대회]고수들 수익률 방어 주력.. 임종권 차장 4위로 한계단 상승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코스피 지수가 4거래일만에 큰 폭으로 하락해 1875.42로 장을 마감한 가운데 코스닥 종목을 위주로 적극적으로 매매에 나선 참가자들 대부분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임종권 교보증권 차장은 포휴먼 태웅 대한항공을 매매해 5% 넘는 당일 수익률을 기록, 참가자들중 가장 좋은 성적을 달성했다. 누적 수익률 순위도 서석규 한화증권 과장에 이어 4위로 한단계 올라섰다.

임 차장은 이날 비아이이엠티가 상한가로 장을 마감한 덕분에 평가 수익을 556만원까지 크게 늘렸다. 비아이이엠티의 주식 처분 철회 소식이 투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측은 주식 처분 철회 사유에 대해 계약채제에 따른 것으로 오는 25일까지 순차적으로 회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경제신문이 개최하는 '마켓 커맨더(Market Commander) 전문가 투자리그' 대회 183일째인 18일 임종권 차장은 이수화학 포휴먼 비아이이엠티 엘엠에스 등 대부분의 보유종목이 상승세를 기록해 단숨에 누적 수익률 13%대로 올라섰다.

상한가를 기록한 비아이이엠티를 비롯해 엘엠에스의 가파른 상승세도 수익률 경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엘엠에스는 지난주 코스닥 히든챔지언에 선정되면서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 주당 1만6000원선을 회복했다. 올해 깜짝실적 전망에도 불구하고 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주가가 빠르게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는 셈이다.


우리투자증권 머그클럽도 AP시스템 광전자 예림당 대한전선 등 4종목을 매매해 두번째로 높은 당일 수익률을 기록했다. 머그클럽팀은 최근 4거래일 연속 플러스 수익률을 달성하며 월초 기록했던 손실을 8%대까지 줄였다. 특히 이날 신규 매수한 광전자가 7%이상 급등했다.


광전자는 최근 합병 시너지 및 신규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호평을 받았다. LIG투자증권은 광전자에 대해 합병이후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100억원, 80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합병비용과 자산재평가에 따른 감가상각비를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LED 사업은 올해 300억원의 투자가 집행돼 올해 말께 가시화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강용수 하나대투증권 부부장과 이강인 SK증권 차장은 각각 -1.7%, -0.13% 당일 손실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 하락에 따른 영향으로 보유하고 있던 코스피 종목 대부분이 약세를 기록했던 영향이 컸다. 특히 강 부부장의 보유종목 온미디어와 SK에너지는 3%이상 하락 마감해 평가 손실이 380여만원까지 증가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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