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부터 12일까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사례' 접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과 협력,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통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해 녹색 실천을 생활화하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사례'를 공모한다.
공모부문은 공공기관 휴게소 학교 음식점 가정 병원·장례식장, 호텔·뷔페, 유통·기타 집단급식소 등에서 음식물을 줄인 실천 사례분야 9개 부문과 지자체 정책분야 1개 부문으로 총 10개 부문이다.
시상내역은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환경부장관상 및 상금 300만원), 우수상 2명(환경부장관상 및 상금 100만원), 장려상 5명 내지 30명(상금 20만원)이다.
공모에 관심 있는 개인이나 단체는 누구나 응모가능하며, 접수는 11월 1일부터 11월 12일까지(우편접수는 마감일 도착분에 한함) E-mail(ecokeco@naver.com)이나 우편(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402-22 신보빌딩 2층)으로만 받는다.
접수신청 시 한국환경공단 홈페이지(www.keco.or.kr)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공모신청서와 함께 객관적으로 증빙할 수 있는 실적자료나 데이터 등을 포함한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실천사례 분야의 경우 공모 신청 접수 전까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실천한 후 응모하면 되고, 지자체 정책 분야는 기 수립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관련 정책 수립 내용 및 그에 따른 실천 효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포함하여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 발표는 11월 말 경 개별 통지 및 공단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며, 수상자 시상은 12월 초에 진행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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