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중국의 5차 공산당 전체회의(5중전회) 폐막을 앞두고 중국 관련주들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국내 증시에 상장된 중국 회사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18일 오전 9시18분 현재 차이나킹이 6% 이상 급등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3노드디지탈이 3%대, 중국엔진집단이 2%대 상승 중이다. 성융광전투자도 상승세에 동참 중이다.
반면 차이나하오란과 중국원양자원, 차이나크레이트, 중국식품포장 등은 하락세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중국 관련주들이 최근 많이 오른데 따라 일부 종목에서는 차익실현 매물이 나왔기 때문에 조정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제 차이나하오란은 전날 7.53% 급등마감한 것을 비롯해 4거래일 연속 상승마감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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