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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코, 아몰레드·솔라셀이 성장 이끌 것..목표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LIG투자증권이 18일 아바코에 대해 '아몰레드와 솔라셀 장비가 내년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6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영준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2011년 LCD 투자감액 우려가 존재하나 아몰레드와 솔라셀 장비가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LG그룹의 솔라셀 장비 파트너로 투자 확대시 큰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LG디스플레이의 아몰레드 투자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4G 풀가동은 내년 2.4분기로 앞당기고 있으며 5.5G투자도 빨리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 "아몰레드 TV 시장 선점을 위한 8G 투자 시기도 빨리질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3분기 아바코의 매출 및 영업이익은 574억, 46억원으로 전망됐다. 올해 연간 매출 및 영업이익은 2205억, 178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LG디스플레이의 P9발주, 아몰레드 투자본격화와 8G 증착기 개발 착수, LG그룹의 박막 솔라셀 투자본격화, 해외 수주 모멘텀 등의 추가 모멘텀이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강미현 기자 grob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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