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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쪽방촌 전기·가스 안전점검 실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5초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서울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밀집해 거주하고 있는 일명 '쪽방촌'에 대해 18일부터 한 달 간 전기·가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이에 앞서 이달 초 종로구 창신동, 용산구 동자동 등 9개 쪽방촌 밀집지역의 3512가구에 대해 1차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902가구가 관리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이번 안전점검 기간동안 이들 가구를 대상으로 누전 차단기 작동여부, 옥내외 배선상태, 가스누출 여부 등 안전상태를 정밀 점검하고 이를 정비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또 쪽방촌 주민들의 겨울철 독감예방을 위해 무료 독감예방접종도 실시한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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