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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욕망의 불꽃' 시청률이 급상승하며 20%대 진입을 눈 앞에 두고 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욕망의 불꽃'은 전국 기준 16.7%의 시청률을 얻었다.
이는 전주 9일과 10일 각 각 12.9%와 14.4%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에 이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첫 방송분이 기록한 12.8%에 비해 3.9%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영(신은경)과 영민(조민기)부부가 미국 생활을 청산하고 대서양그룹에 본격적으로 편입되며 그 주변 인물들의 모습들이 긴박하게 그려졌다.
특히 형제간에 보이지 않은 견제 본격적인 상속전쟁의 서막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인생은 아름다워'는 19.7%을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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