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남산골 한옥마을 전통마을 축제 열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5초

15일 오후 2010 남산골 전통축제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15일 오후 2010 남산골 전통축제’가 열렸다.


서울 중구가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중구민, 일반시민과 관광객 등 50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민속놀이 경연대회와 다양한 민속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오후 1시30분부터 열리는 식전행사는 축제 시작을 알리는 퓨전국악단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구민과 응원단 등이 참여하는 길놀이도 신명 나게 벌어졌다.


주민 참여로 대형 윷놀이와 단체 줄넘기, 새끼꼬기, 지게 릴레이, 석전(石戰)놀이 등 5개 민속놀이 경기가 펼쳐지며 타악 공연과 전통무용, 민요공연 등도 선보였다.

남산골 한옥마을 전통마을 축제 열려 남산 한옥마을 전통축제에서 단합된 모습을 보인 신당4동 주민들 단체 줄넘기
AD


꽃가마 타기, 가훈 써주기, 궁중의상 입기 등 전통 체험 코너와 먹을거리장터가 마련됐고 오후 6시부터는 동 대표들이 출연해 숨은 노래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남산골 가요제’가 열렸다.


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한국가수협회에서 주는 가수증을 수여하며, 은상·동상·인기상 각 1명에게는 트로피를 수여했다.


인기가수 현철과 조항조, 장은숙, 한영주 등이 초대 가수로 나왔다.

남산골 한옥마을 전통마을 축제 열려 중림동 풍선 지게 나르기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