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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원전 복수기 수주..S&TC 초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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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S&TC가 신울진 원전 1ㆍ2호기 복수기를 수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초강섿다.


15일 오후 2시24분 S&TC는 전일대비 11.28% 상승한 2만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S&TC는 한국수력원자력이 발주한 경쟁입찰에서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복수기는 발전소의 스팀터빈 운전후 배출되는 증기를 냉각해 응축수로 회수하는 장치로 1호기는 2012년 7월에, 2호기는 2013년 6월에 각각 납품된다.

복수기는 국내의 경우당진 7.8호기 및 영흥화력 5.6호기 발주가 계획돼 있으며 아랍에미리트(UAE), 터키 등 해외 원자력발전소 건설과 미국에서 운영중인 원자력 발전 114기의 교체수요가 예정돼 향후 성장성이 높은 시장이다.


S&Tc는 공랭식 열교환기 부문 세계 1위 기업으로 배열회수보일러, 탈질설비 등의 플랜트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서부발전이 발주한 군산복합화력발전소에 700MW급 배열회수장치(HRSG)를 단독으로 공급했고, 올해는 동서발전이 발주한 호남 여수화력에 200MW급 탈질설비를 설치.완공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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