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오미디어홀딩스가 CJ오쇼핑에서 분할 후 재상장한 첫 날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15일 오미디어홀딩스는 시초가 6만8700원을 형성한 뒤 오전 10시44분 현재 시초가 대비 1만300원(14.99%) 하락한 5만8400원을 기록 중이다.
한승호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지주회사 격인 오미디어홀딩스의 가치는 사업회사인 온미디어가 결정 할 것"이라며 "오미디어홀딩스의 온미디어에 대한 지분율 55.2%와 할인율 15%를 적용할 때 주가는 4만4000원이 적정수준"이라고 분석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주가는 일시적으로 약세를 보일 수 있다"며 "3만3000원 선까지 하락한다면 매수하는 것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