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기준금리 3개월 연속 2.25%로 동결 조치로 건설주, 특히 2군 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투자는 우량 기업으로 한정해야 한다는 평이다.
한국증권은 15일 "건설주 투자심리 개선될 것이며 특히 주택 업황이 바닥을 통과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2군 건설사들의 수혜 폭이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군 건설사들이 저금리 유지로 유동성 리스크가 완화되고 업황 개선으로 건설사들의 영업현금흐름 개선이 예상된다는 이유다.
이어 내년 상반기까지는 중소형이나 저가 주택 위주의 미분양 소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일차적 수혜주는 유동성 리스크를 지녔던 중소 건설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경자 애널리스트는 "특히 회사채 금리 A등급 내의 중소 건설사에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조언했다. 회사채 금리가 하락해도 회사채 A등급에만 해당되는 사안이라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이 애널리스트는 중소형사 중 한라건설을 추천했다. 한라건설의 회사채 등급은 BBB+이지만 우량 자회사 만도의 가치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A등급의 중소형사와 유사한 자금조달의 혜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는 설명이다. 그밖에 계룡건설, 고려개발, 한신공영, 태영건설 등도 투자가 유망하다고 판단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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