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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한일전, 결국 '무산'

한일여자프로골프국가대항전이 결국 무산됐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14일 올해 12월 개최 예정이었던 이 대회 타이틀스폰서를 구하지 못해 취소한다고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일본 마이니치 방송이 내년에 스폰서를 맡겠다고 신청서를 제출했다"면서 "이에 따라 내년 대회에 대해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JLPGA)와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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