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배우 민효린 ‘제4회 공주 신상옥 청년 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민효린은 행사기간 동안 국내 영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한 고(故) 신상옥 감독의 뜻을 이어받아 홍보대사로 최고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며 오는 14일에는 공주로 내려가 레드카펫과 시상식 시상자로도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 영화계의 거장 故(고)신상옥 감독의 뜻을 기리는 '제4회 공주 신상옥 청년 영화제'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5일 동안 충청남도 공주 금강 둔치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으로 4회째를 맞이하는 '공주 신상옥 청년영화제'는 국내 아마추어 단편 영화제로서는 최대 규모의 시상금을 걸고 미래 영화인들이 경합을 벌이는 젊은 영화축제다.
14일 열리는 시상식은 탤런트 박형준과 방송인 이예랑의 사회로 진행되고 이준원 공주시장, 안희정 충남도지사, 고광철 공주시의회 의장 등 각 계층의 유명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민효린은 '과속스캔들' 강영철 감독의 차기작 '써니' 촬영이 한창이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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