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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초·중학생 발명 글짓기·만화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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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명진흥회, ‘발명으로 달라진 20년 후 나의 생활’ 주제…27일까지 신청접수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한국발명진흥회는 학생들 지속적인 글쓰기 활동을 유도하여 창의적 사고능력 및 아이디어 표현력을 강화를 목적으로 ‘제34회 전국 초·중학생 발명 글짓기·만화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 참가학생들은 ‘발명으로 달라진 20년 후 나의 생활’이란 주제로 발명과 관련된 글쓰기 및 만화창작활동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문제해결력의 의미와 타당성을 다른 사람들에게 설득, 함께 나누는 기회를 갖는다.


한국발명진흥회와 국립과천과학관이 주최하는 공모전은 POSCO가 협찬하고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특허청,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여성발명협회 등이 후원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27일까지며 한국발명진흥회홈페이지(www.kipa.org)의 ‘참여마당’에 하면 된다. 참가자격은 초·중학생이다. 모집부문은 ‘글짓기’와 ‘만화’며 제출작품 수는 제한 없다.


대상 수상작엔 ▲글짓기부문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만화부문 지식경제부장관상 ▲금상 수상작은 특허청장상과 POSCO회장상을 포함, 메달과 장학금을 준다. 은상, 동상 등 글짓기와 만화부분 각 106개 작품도 뽑는다.


시상식은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11월23일 오후 2시에 한다.


한국발명진흥회는 이같은 창의적 활동으로 미래인재육성 바탕을 만들어 발명 인재육성의 효과를 더 높일 방침이다.


발명진흥회 관계자는 “내년부터 창의적 체험활동 수업시간 수가 크게 늘고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 등 여러 비교과영역 활동이 강조됨에 따라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 함양이 크게 강조될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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