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금발머리가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그룹 소녀시대의 제시카가 뽑혔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금발머리가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은?'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제시카가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총 2만5,513명이 참여한 가운데 9,068표(35.5%)의 지지를 얻은 제시카는 데뷔 이후부터 금발머리가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듣기도 했다.
금발머리는 톡톡 튀는 느낌을 주기 위해 사람들이 많이 시도한다. 하지만 제시카는 처음부터 금발머리 인 것처럼 매치가 잘된다는 이유로 팬들로부터 압도적인 표를 획득했다.
특히 제시카는 지난해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 엘우드 역으로 캐스팅 된 이유로 소녀시대 멤버들 중 유일하게 금발이라서 캐스팅 됐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어 그룹 샤이니의 종현이 6,582표(25.8%)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3위에는 바다가 2,285표(9%)를 획득하며 뒤를 이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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