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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 가맹점주에 최대 2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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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 가맹점주에 최대 2억 지원 이주복 미스터피자 대표(사진 왼쪽)와 이종성 신한은행 중소기업본부 상무가 12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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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미스터피자는 가맹점주에 최대 2억원을 지원하는 금융상품을 12일 선보였다.


미스터피자는 이날 신한은행과 업무 협약식을 갖고 예비 창업자와 가맹점주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맞춤금융상품인 '신한프랜차이즈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미스터피자가 선보인 '신한프랜차이즈론'의 적용 대상은 신한은행 결제계좌를 이용하는 미스터피자 가맹점주와 예비창업자로, 우대금리를 적용 받아 최대 2억 원까지 무담보로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한도는 신규 가맹점은 인테리어 비용과 임차 보증금을 기준으로, 기존 가맹점은 최근 3개월간 매출액 또는 1년 매출액의 1/4을 기준으로 정해진다.


이 외에도 각종 세무지원과 함께 매출액의 최고 0.5%를 적립해주는 '신한 오너십 카드'와 매출 대금 입금 주기 단축, 각종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이 있는 '신한 My Shop 가맹점 통장'등의 차별화된 서비스도 지원된다.


이주복 미스터피자 대표는 "이번 협약식을 통한 맞춤금융상품 출시는 미스터피자의 가족인 가맹점주는 물론 예비 창업자 분들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오랜 시간 고민한 결과의 산물"이라며 "앞으로도 가족점주들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매장 운영을 보다 폭넓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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