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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체험 너무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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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드림스타트, 9일 안산시 대부도 종현 어촌체험마을로 조손가정,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21가정 70명 갯벌체험 다녀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 드림스타트센터가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가족애를 높이기 위한 희망을 전달하고 있어 행복 전령사 역할을 하고 있다.


중랑드림스타트는 지난 9일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소재 종현 어촌체험마을로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21가정,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맞이 가족 문화체험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여행은 갯벌 조개잡이체험, 토피어리 화분 만들기 등 체험활동 위주로 진행됐다.


물이 빠져나간 갯벌에서 가족들은 삼삼오오 모여 갯벌 속에 숨은 조개를 잡았으며 갯벌 속에서 조개가 나올 때마다 아이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즐거워했다.

"갯벌체험 너무 재미있었어요" 갯벌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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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관상용 화초를 이끼로 예쁘게 감싸 꾸미는 토피어리체험도 아빠 엄마와 함께 열심히 만들어 보았다.


마지막으로 바닷가 마을을 배경으로 멋진 가족사진을 찍으며 가족애를 돈독히 다지는 기회도 가졌다.


중랑드림스타트센터는 매년 2회 정기적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워 가족 간의 여행이나 유대관계를 갖지 못하는 저소득 가족에게 가족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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