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6일 첫 방영한 SBS 새 수목드라마 ‘대물’에 '뉴 SM5'을 비롯해 'SM7' 등 전 차종을 협찬했다.
'뉴 SM5'는 극중 여주인공 고현정(서혜림 역)에게 제공했으며 SM7은 카리스마 넘치는 정치인 차인표(강태산 역)에게 주어졌다. 이외에도 드라마의 주축이 되는 등장인물들에게 각기 성격에 맞는 차량을 협찬해 각 차량의 개성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대물’은 박인권 화백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평범한 중산층 주부였던 아나운서 출신 고현정(서혜림 역)이 종군기자였던 남편의 억울한 죽음을 세상에 알리려다 우연한 기회에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면서 3년 후 대권을 잡게 되는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이번 촬영 지원으로 르노삼성은 ‘열혈 장사꾼’ 이후 두 번째로 박인권 화백의 원작 드라마를 협찬하게 됐다.
지난달 새롭게 선보인 2011년 형 '뉴 SM5'는 전 모델 사이드 및 커튼 에어백 기본 적용과 연비개선으로 안전성과 경제성이 강화됐고 더욱 세련된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스타일을 연출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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