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3보다 엔진 성능 강화되고 내부 디자인 고급스러워...SM3 1.6도 품질 좋아져
$pos="C";$title="";$txt="";$size="550,238,0";$no="201010050940360282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2009년 7월 출시돼 준중형 세단 시장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르노 SM3'의 최신 버전이 나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4월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SM3 2.0을 5일 출시했다. 이로써 현대 아반떼와 준중형 세단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SM3 2.0은 넓은 실내 공간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인기를 모았던 준중형 세단 SM3의 후속 버전이다. 2.0 CVTCⅡ 엔진을 장착하고, 서스펜션 튜닝으로 보다 힘있는 주행성능을 구현했다. 특히, 기존 가솔린 엔진차량과는 달리 실용영역대인 3700rpm에서 최고 토크를 발휘하도록 설계했다.
또한 와인브라운 가죽시트, 신규 17인치 알로이 휠, 2.0 엠블럼 등 프리미엄 사양으로 차별화를 꾀해 SM3에 이어 다시 한번 준중형차 시장에서 바람을 일으킨다는 복안이다.
$pos="C";$title="";$txt="";$size="550,348,0";$no="2010100509403602828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SM3 2.0은 SE20, LE20, RE20 등 총 3개 버전이 나온다. 가격은 엑스트로닉 변속기(무단변속기)를 기준으로 SE가 1660만원, LE가 1860만원, RE가 1960만원이다.
그렉 필립 르노삼성 부사장은 "SM3 2.0은 1.6급 대비 70만원 인상이라는 경제적인 가격을 제시함으로써 중형차급의 성능을 준중형차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르노삼성은 고객만족도(CSI) 9년 연속 1위를 기념해 기존 SM3 1.6 모델을 가격 인상 없이 보다 고급스럽게 꾸민 개선 모델을 출시했다. 개선 모델은 실내 디자인을 고급스럽게 향상시키고, 리어범퍼의 투톤 부분을 바디컬러로 통일했으며, 트렁크 인사이드 핸들을 장착해 트렁크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다.$pos="C";$title="";$txt="";$size="550,265,0";$no="2010100509403602828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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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일 기자 ja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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