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한윤종 기자]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신인 그룹 바닐라루시의 배다해가 드라마 OST로 가창력을 뽐내 화제다.
‘남자의 자격’을 통해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은 배다해는 감각적인 영상과 연기자들의 호연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SBS 드라마 ‘닥터챔프' OST 'Part4. My All'을 불러 바비킴, 유리상자, 엠투엠 등 실력파 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배다해가 부른 '닥터챔프' OST 'Part.4 My All'은 KBS드라마 ‘추노’ OST ‘낙인’의 작곡가이자 '닥터챔프'의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최철호 감독이 작곡가 김종천과 함께 작업한 팝발라드 스타일의 메인 러브 테마곡이다.
시작되는 사랑의 설렘을 노래한 ‘My all’은 물 흐르듯 편안한 멜로디와 배다해만의 아름다운 음색이 감각적인 영상과 어우러져 극의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배다해는 “MBC드라마 '주몽' OST ‘천애’ 이후 두 번째 OST 작업이다.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에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 때문인지 첫 작업 때 보다 더 떨린 것 같다”며 “바닐라루시 멤버들과 함께 다방면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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