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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시장확대+M&A 효과..목표가↑<동양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동양종금증권은 12일 현대건설이 발전시장 확대 및 인수·합병 이슈 등을 호재를 앞두고 있다면서 목표주가를 8만8000원에서 9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상협 애널리스트는 "발전 시장 확대와 M&A 진행으로 인한 펀드멘탈 가치를 반영하고 모든 공정에서의 높은 안건 성공률 등의 이유로 '매수'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상향한다"고 설명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중동 발전 플랜트 시장이 회복기에 접어들면서 관련 시장 점유율이 높은 현대건설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면서 "발전뿐만 아니라 건축, 토목, 플랜트 전 부문에서 왕성한 수주를 기록하고 있어 올해 연간 140억달러 이상의 해외 수주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올해 하반기 수주한 물량들과 UAE 원전 등의 본격적인 매출이 시작되는 2012년부터는 3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현정 기자 alpha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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