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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여왕' 하유미 "박시후, 맥주 2잔 마시고 3시간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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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여왕' 하유미 "박시후, 맥주 2잔 마시고 3시간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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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배우 하유미가 박시후와 함께 술을 마신 후일담을 밝혀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하유미는 11일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MBC 새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 제작발표회에서 술이 약한 박시후에게 '술고문'(?)을 했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하유미는 "살다살다 이렇게 술이 약한 남자는 처음 봤다"며 "맥주 두 잔 마시고 세시간 동안 꾸벅꾸벅 인사를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박시후는 "집안 내력이 원래 술을 못마신다. 다른 사람들은 내 얼굴 상태를 보고 더 이상 권하지 않는데 하유미 선배는 끝까지 나를 먹였다. 태어나서 가장 많이 술을 마셨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이에 하유미는 "드라마 끝나면 양주 1병을 마스타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 원한다면"이라고 말했고 박시후가 계속 "그날 실려갈 정도로 마셨다"고 푸념하자 "미안해요. 앞으로도 많이 그럴 거에요"라고 응수해 회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유미는 '역전의 여왕'에서 오리지널 골드미스인 퀸즈그룹 한송이 상무 역을 맡아 도도하고 까칠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유미는 예상 시청률을 묻는 질문에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키가 152cm이니, 앞에 100은 뚝 자르고 52% 정도로 예상한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역전의 여왕'은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 결혼하는 게 최고의 행복이라고 생각했던 한 여자가 결혼 후 예상치 못한 풍랑을 이겨내면서 '인생 역전'의 짜릿한 순간을 누리게 되는 통쾌 유쾌한 부부로맨틱 코미디다. '동이' 후속으로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


'역전의 여왕' 하유미 "박시후, 맥주 2잔 마시고 3시간 인사"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스포츠투데이 사진 한윤종 기자 hyj0709@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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