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GS건설이 가을을 맞아 풍성한 문화공연으로 고객과 접점을 높인다.
GS건설은 오는 15일 서울 서교동 자이갤러리, 28일 부산 연산동 자이갤러리에서 연달아 '클래식과 영화음악으로 떠나는 여행' 공연을 갖고 '자이' 입주민 및 일반 고객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공연에서는 1998년부터 뉴저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며 2008년 코리아W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창단한 한국 최고의 지휘자 김남윤씨가 출연, 직접 코리아W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지휘 및 연주 음악에 대한 해설을 맡을 예정이다. 특히 서울 서교동 자이갤러리 공연에서는 세계적인 바이올리스트 이승일씨와의 환상적인 협연도 펼칠 예정이다.
이어 내달 12일 19일에는 각각 서교동과 연산동 자이갤러리에서 '자이와 함께하는 빅콘서트'가 열린다. 대중의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는 유명가수를 초청, 관객들과의 친밀하고 흥겨운 공연을 펼친다. 서울 서교동에는 가수 바비킴과 변진섭, 부산 연산동에는 가수 환희와 JK김동욱이 출연한다.
공연 신청 및 자세한 설명은 자이홈페이지(www.xi.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S건설 마케팅팀 김태홍 부장은 "최근 부동산시장 침체로 분양시장이 얼어붙었지만 이럴 때일수록 고객의 니즈에 맞춘 밀착형 문화행사를 통해 고객의 로열티를 높여나가는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며 "10~11월에 이어 연말에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민호 기자 sm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