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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겸재정선 홍보체험관 운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2초

15일부터 열리는 2010 서울평생학습축제에 참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15일부터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과 올림픽 파크텔에서 열리는 ‘2010 서울평생학습축제’에 참가한다.


강서구, 겸재정선 홍보체험관 운영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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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서울평생학습축제는 '평생학습! 나만의 울림에서 모두의 두드림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며 7개 평생학습도시, 300여개 평생교육기관이 참여한다.

이 축제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서울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 공동주관으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구는 이 축제에 ‘겸재정선이 숨쉬는 전통의 향기, 평생학습도시 강서’라는 주제를 갖고 참여, ▲홍보체험관 운영 ▲우수동아리 발표 ▲우수작품 전시 ▲우수사례 발표를 한다.

홍보체험관에서는 구의 평생학습 사업 소개와 겸재정선 작품 전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프로그램은 ‘겸재정선 양천팔경첩 한지 등 만들기’이며 강서구의 대표 화가 겸재정선에 대해 배워보고 양천팔경첩 그림이 들어간 전통한지로 등을 만들어 보게 된다.


발산1동 자치회관의 ‘한울림’ 국악 난타동아리의 우리고유의 가락을 주요소로 커다란 북을 이용한 난타공연으로 관객과 소통하며, 흥겨운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방화1동 자치회관의 ‘한지이야기’는 고색한지공예로 만드는 가구, 전등 등 ‘생활속 한지공예작품’을 전시한다.


아울러 방화2종합사회복지관의 70~80년대 어르신들로 구성된 ‘좋은 이웃 실버인형극단’의 주요활동과 향후 계획 등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실버인형극단은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인형으로 인형극을 올려 춘천인형극제 수상 등 다수의 공연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찾고 어린이와 같은 연령대 어르신들에게 훈훈한 감동과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


이종석 과장은 “서울평생학습축제는 평생학습 참여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평생학습에 대한 마인드를 향상시키고, 우수 사례를 보고 배워 강서구의 평생학습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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