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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가수 겸 연기자 박정아가 격투기 선수와 사귀었던 과거를 깜짝 고백했다.
박정아는 7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첫사랑은 격투기선수였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박정아는 "고2 때 고3이었던 격투기 선수를 처음으로 만났는데 싸움 말리러 다니느라 힘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정아는 이에 앞서는 "6년 전 쯤 방송할 때 애인에게 어깨를 으쓱하거나 윙크를 하는 사랑의 사인을 보낸 적이 있다"고 말해 MC들이 "남자친구 길은 아닌 것같다"고 말해 박정아를 당황스럽게 하기도 했다.
박정아는 최근 시작한 KBS1 일일극 '웃어라 동해야'에서 아나운서 역할로 안정된 연기를 펼치며 호평받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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