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부산=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김남길 문소리 엄정화 예지원 황정민 등 다섯 명의 배우가 작곡가 노영심과 함께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위원장에 바치는 고별가를 불렀다.
노영심은 7일 오후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 야외상영장에서 열린 15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자신이 작곡한 '당신의 이 순간이 오직 사랑이기를'을 가수 윤건과 함께 연주했다.
김남길 문소리 엄정화 예지원 황정민 등 다섯 배우는 노영심이 직접 연주한 피아노 연주에 맞춰 미리 녹화해둔 영상을 통해 이 노래를 나눠 불렀다. 이 곡은 노영심이 15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을 위해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다.
이 영상은 송일곤 감독에 의해 촬영됐으며 특별 영상 속 배우들의 노래에 윤건의 노래가 한 소절씩 번갈아 이어져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