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만 200개 '역대 최다'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 지수가 급등하면서 주가연계증권(ELS) 조기상환도 증가하고 있다.
나이스채권평가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가 7.46% 급등했던 9월에 200개의 ELS가 조기상환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최다이며 8월 150개에 비해 33%나 급증한 것. ELS 조기상환 건수는 7월 102건에서 2개월 연속 가파르게 증가했다.
3분기 전체로는 452개의 ELS가 조기상환됐는데 이는 전년동기의 454개에 비해 2개 줄어든 것이었다.
9월 조기상환된 ELS의 평균 투자기간은 0.65년이었고 평균 수익률은 9.2%였다. 각각 0.54년, 8.9%였던 8월에 비해 조금씩 증가했다.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ELS는 9월에 87개가 조기상환됐다. 7월 46개, 8월 65개에서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개별 종목 ELS 중 조기상환 건수가 많았던 기초자산으로는 삼성전자가 25개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현대중공업(20개) 현대차(16개) 삼성SDI(14개)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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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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