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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111호 매장 코엑스점 이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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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111호 매장 코엑스점 이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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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111호 매장인 아웃백 코엑스점을 7일 오픈했다. 이번 코엑스점은 지난 10년간 코엑스몰 외부 매장으로 운영하던 삼성점을 이전한 것.


아웃백 코엑스점은 2호선 삼성역과 연결돼 있어 기존 매장에 비해 접근성이 더욱 높아졌다. 삼성역 일대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 상가, 회사 등이 밀집한 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높으며, 백화점과 쇼핑몰이 있어 대학생, 직장인, 가족 고객 등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코엑스몰 내부에 위치하게 돼 쇼핑, 영화 관람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식사를 할 수 있어 '몰링족'들에게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열리게 될 G20 정상회의와 같이 국제회의나 컨퍼런스가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곳이기 때문에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 고객들이 타지 식사에 대한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곳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아웃백 코엑스점의 신길호 점주는 "평일에는 20~30대 직장인, 주말에는 10대와 20대 젊은 층이 주로 찾기 때문에 다양한 고객층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아웃백 삼성점을 운영하면서 얻은 지난 10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웃백의 새로운 역사를 쓰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웃백 코엑스점은 코엑스몰 내 세븐럭 카지노 지하 2층에 위치해 있다. 총 좌석 수는 234석이며, 4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독립 룸이 있다. 아웃백 룸은 두 개의 룸으로 분리 사용할 수 있어, 돌잔치, 세미나 등의 행사에서부터 비즈니스 미팅, 스터디 모임 등 소규모 모임까지 원하는 규모로 활용할 수 있다. 빔프로젝트, 마이크 등이 구비되어 있어 함께 활용할 수 있다. 주차는 3시간까지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조강욱 기자 jomar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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