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이승한회장";$txt="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이 6일 환경경영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을 받은 뒤 환하게 웃고 있다.";$size="350,584,0";$no="201010061348406641626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사진)이 6일 우리나라 환경경영을 선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저탄소 녹색성장 유공포상 '국민훈장'(동백장)을 받았다.
저탄소 녹색성장 유공포상은 신성장동력인 녹색기술 개발과 녹색상품 보급, 환경산업 육성, 기후변화대응 등에 기여한 공로자와 기업ㆍ기관ㆍ단체 등을 발굴ㆍ시상하는 정부 포상 제도로 이 회장이 받은 국민훈장은 이중 최고의 훈장이다.
이 회장은 그동안 '친환경 경영은 비용이 아닌 투자'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홈플러스 창립 이래 11년동안 지속적으로 환경경영을 추진해온 공로가 인정됐다.
그는 우선 국내 최초의 친환경점포 '그린스토어' 오픈 및 탄소 제로 아카데미 설립으로 이산화탄소 줄이기에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또 국내 최대의 어린이 환경운동을 통한 미래 그린리더 양성과 이산화탄소 라벨링 상품 확대 및 2차 포장재 줄이기, 자전거 그린마일리지 적립 등 소비자가 동참하는 녹색 소비문화 확산 등에도 적극 참여해왔다.
이 회장은 아울러 창립 초기부터 친환경 캐릭터 'e파란'을 업계 최초로 개발하고 '녹색가치경영'이라는 환경경영체계를 수립해 202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50% 감축한다는 목표로 전사적인 환경경영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 회장은 "기후변화 문제는 선택이 아닌 인류존망과 직결된 필수과제로 기업, 소비자, 지역사회가 모두 함께 동참해야 한다"며 "홈플러스는 소비자와 지역사회의 접점에 있는 유통업체로서 앞으로도 그린스토어 운영, 탄소 제로 아카데미 설립,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연구 등 다양한 환경경영을 통해 국가 녹색성장 비전 달성 및 전 세계적인 이슈인 기후변화대응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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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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