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정부 부처 최초로 산림콘텐츠 활용한 앱 서비스…나흘간 2만 회 다운
100대 명산 중 설악산 안내 화면.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스마트폰으로도 산림휴양, 등산 정보 등을 볼 수 있다.
산림청은 5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산림휴양 등산정보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 이달부터 무료 서비스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휴양정보 어플리케이션은 정부 부처가 갖고 있는 산림콘텐츠 중에선 처음 개발됐다.
산림청이 서비스하고 있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은 전국 100대 명산과 국립자연휴양림·수목원 정보다. 아이폰용(100대 명산)과 안드로이드폰용(국립자연휴양림·수목원)으로 플랫폼을 달리해 개발된 이들 콘텐츠는 산림청이 지난 8월 개발에 나서 두 달 만에 제작을 끝내고 1서비스 중이다.
산림청은 이 어플리케이션에 GPS(위치확인장치), 지도서비스, 커버플로 UI 등 스마트폰의 특화된 기능을 많이 적용해 일반 상업어플리케이션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따라서 다른 어플리케이션보다 쉽고 편하게 산림청의 콘텐츠를 즐기고 이용할 수 있다.
이들 어플리케이션은 위치정보를 이용해 지금 위치를 자동파악한 뒤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100대 명산, 자연휴양림, 수목원의 실시간정보를 알려 준다.
100대명산, 자연휴양림·수목원의 카테고리별 지역별 이동거리별 등 다양한 조건의 검색기능이 들어있고 주변관광지, 지역축제, 맛 집, 숙박시설 등의 정보도 검색할 수 있게 했다.
국립자연휴양림·수목원 초기화면.
이와 함께 해당지도를 키우고 줄여 상세정보를 확인 할 수도 있다. 구글지도와 연동해 100대 명산 주요 산행코스와 산행 포인트에 대한 위치정보도 준다.
아이폰용인 100대 명산 어플리케이션은 아이폰 바탕화면에서 앱스토어를 누른 뒤 검색 탭에서 ‘100대 명산’ 또는 ‘산림청’을 입력하면 뜨는 100대 명산 소개화면에 나오는 지시대로 따라하면 쉽게 다운받을 수 있다
안드로이드폰용인 자연휴양림·국립수목원 어플리케이션은 갤럭시S 등에서 ‘마켓’→‘돋보기’를 차례로 누른 뒤 검색창에 ‘휴양림’ 또는 ‘산림청’을 터치하고 설치하면 된다.
김영철 산림청 대변인은 “산림청의 어플리케이션은 스마트폰에 익숙치 않은 사용자도 쉽게 쓸 수 있게 편한 인터페이스로 돼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바뀌는 내용을 그때그때 손질하는 등 더 정확하고 편한 콘텐츠를 만들어 국민들의 산림휴양등산 수요에 맞추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산림청의 이 어플리케이션은 서비스 시작 나흘째인 지난 4일 현재 아이폰용 100대 명산 콘텐츠는 2만여건, 안드로이드용 수목원·휴양림콘텐츠는 1000여건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
서비스 사실이 공식발표도 되기 전에 이 정도의 다운로드 회수를 기록한 건 국민들의 산림휴양등산 수요가 매우 높고 산림청 콘텐츠에 대한 국민의 믿음도 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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