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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겸수 강북구청장 얼굴 밝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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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수 국토해양부 차관, 4일 강북구 번동 임대아파트 현장 방문, 얼음장 아파트 바닥공사 약속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박겸수 강북구청장(사진) 얼굴이 밝아졌다.


친서민 정책을 구정 운영의 최우선으로 정하며 지역 주민 접촉을 강화하고 있는 박 구청장이 '반가운 소식'을 접했기 때문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 얼굴 밝아졌다 박겸수 강북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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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수 국토해양부 차관은 4일 오후 강북구 번동 영구임대아파트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 박 구청장도 정 차관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이 사는 현장을 찾았다.

이런 가운데 한 할아버지가 "아파트가 지은지 20년 되다보니 겨울에도 방 바닥 온기를 느낄 수 없다"며 어려움을 하소연했다.


이 말을 들은 정 차관은 곧 바로 LH 관계자에게 "이같은 가구가 몇 가구나 되는지 조사하고 곧 아파트 바닥 공사를 해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정 차관은 예산은 걱정말고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가능한 빠른 시간에 공사를 마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정 차관은 박 구청장께 "오늘 구청장님께서 현장에 함께 오셔서 이런 사실도 알게 됐다"면서 "빠르게 조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박 구청장은 함박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박 구청장은 "강북구는 어려운 주민들이 많이 살고 있어 항상 이들에 대한 걱정이 크다"면서 "정창수 국토해양부 차관께서 이렇게 예산을 들여 조치해주겠다니 너무 감사할 일"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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