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국내 증시에서 희토류 관련 종목이 연일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도시광산업을 통해 백금과 팔라듐 등을 추출하고 있는 애강리메텍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22분 현재 애강리메텍은 전일 대비 50원(2.17%) 오른 2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희토류는 2차 전지와 디스플레이, 풍력발전 등 산업군에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나 성분 자체가 희귀하다 보니 자원 확보를 위한 국가간의 신경전이 점차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세계생산량 가운데 97%를 생산하고 있는 중국이 희토류를 자원 무기화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최근 희토류에 대한 가치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등 선진국은 정책적으로 도시광산업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은 소형 가전 등에서 광물 자원을 재활용해 오는 2013년까지 인듐(90%), 텅스텐(95%), 희토류 금속(80%)의 재활용률을 크게 높인다는 계획이다.
애강리메텍도 중국, 인도 등의 원자재 수요증가와 자원고갈 및 생산성 한계에 따른 원자재가격 상승에 대비해 석유화학공정의 교체작업과 자동차 배기가스 정화장치에 포함된 백금과 팔라듐 등을 추출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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