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타이어업종에 대한 증권사들의 호평이 전망이 긍정적인 가운데 4일 한국타이어와 넥센타이어가 상반된 주가를 보이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날 오전 9시1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03% 하락한 3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넥센타이어는 같은 시간 전 거래일 보다 0.84% 오른 8370원을 기록중이다.
증권사들은 타이어업종에 대해 비중확대를 권고하는 등 향후 주가 흐름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신정관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타이어 수요 증가 추세 속에 한국업체들의 생산량이 2015년까지 연평균 8.7%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또 교체시장 확대, 친환경 규제, 고성능타이어 비중확대로 고부가가치 제품군이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영업이익도 연평균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아울러 "한국 자동차 산업에 대한 후광효과로 국내 타이어 업체의 브랜드 가치가 올라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한국타이어의 경우 중국 제3공장 및 동남아공장 증설로 2014년 글로벌 생산용량이 현수준 대비 44% 성장할 것"이라며 "중국 시장 점유율 1위(25%)로서 교체시장 성장의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넥센타이어는 국내 공장 증설로 국내 및 미국 시장 점유율 확대를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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