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반도체업종이 증권사들의 긍정적인 전망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39% 오른 78만원에 개장했다.
하이닉스도 9시 5분현재 1.34% 상승한 2만2750원로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하나대투증권은 내년 6월까지는 DRAM과 NAND의 합산 출하액이 우상향할 것이라며 반도체 산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Overweight)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또 하이닉스와 삼성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각각 3만1000원, 104만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이가근 애널리스트는 "메모리 업체들의 주가가 출하액과 방향성을 함께 했던 과거 10년의 경험치로 봤을 때 과도한 우려로 하락해 있는 주가는 출하액과 함께 우상향 전환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반도체업떨어지는 DRAM 가격만 볼게 아니라, 가격 급락이 가져올 변화를 보라고 권고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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