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조권의 '깝' 콘셉트가 계속되고 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리얼 버라이어티 '우리 결혼했어요'는 여전한 '깝권' 콘셉트로 채워졌다.
조권과 가인은 특별한 휴가를 맞이했다. 하지만 '특별한' 휴가라는 말이 무색 할 만큼 여전히 '깝권'의 콘셉트를 유지하며 식상함을 자아냈다.
처음 '집이 가장 좋은 휴가'라는 카드를 뽑은 가인과 조권. 조권은 특유의 '깝권'으로 빙의해 되감기를 실행, 200가지 음식이 기다리는 최고급 뷔페를 선택했다.
조권과 가인은 정용화와 서현이 떠난 '고구마 밭' 여행과 비교되는 상황이 이어졌다. 뷔페를 찾아 시종일관 음식을 먹는 모습만 전파를 탔고 특별한 재미나 웃음을 찾아 볼수 없었다.
현재 '우결'은 계속해서 시청률 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다. 서현과 용화의 특별한 부부생활과 닉쿤과 빅토리아의 동화 같은 결혼생활과는 달리 조권과 가인은 더 이상 새롭지도, 재밌지도 않은 스토리로 식상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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