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실업급여 신청 8개월째 감소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9월 실업급여신청자 6만1000명 전년동기대비 20.8% 감소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 고용노동부는 올해 9월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는 6만1000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1만6000명이 줄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달에 비해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가 20.8% 감소한 것으로 지난 2월 이후 8개월째 꾸준히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기간 실업급여는 33만900명에게2866억원이 돌아가 실업급여 지급자수는 4만2000명 (11%), 지급액은 647억원 (18.3%) 각각 감소했다. 실업급여 지급자수는 7개월째, 지급액은 6개월째 각각 줄어들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센터를 통한 구인인원은 13만명으로 1만명(8.3%) 증가했으나 구직인원은 20만8천명으로 2만명(8.8%) 감소했다.


아울러 올해 1~9월 실업급여 신규신청자는 75만3천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8만9천명(10.6%)이나 줄었다. 같은 기간 실업급여 지급자수와 지급액도 102만9천명, 2조8천284억원으로 각각 5만3천명(4.9%), 3천806억원(11.9%) 줄었다.

나영돈 고용노동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전년 대비 실업급여 신규신청자수, 지급자수 및 지급액이 감소추세를 보이는 등 고용 지표가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