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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국 커미셔너, 올림픽 야구 정식 종목 복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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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국 커미셔너, 올림픽 야구 정식 종목 복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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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한국, 일본, 대만, 호주의 프로야구기구 커미셔너들이 야구 발전을 위해 의기투합했다.

유영구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는 금일(30일) 오후 일본 도쿄 일본프로야구기구(NPB) 사무실에서 열린 '아시아-오세아니아 베이스볼 서미트' 회의에 참석했다. 가토 료조 NPB 커미셔너, 자오쇼우보 대만프로야구협회(CPBL) 커미셔너, 제프 비어스 호주야구연맹 커미셔너 등이 참석한 회의에서는 아시아시리즈 부활을 위한 방안과 야구의 정식 종목 복귀를 위한 공동대응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중국야구협회(CBA)를 포함한 5개국의 커미셔녀 회의 정례화도 함께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다.


올림픽에서 야구는 2008년 베이징 대회를 마지막으로 사라졌다.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4개국 프로야구리그 우승팀이 승부를 겨루던 아시아시리즈도 2008년 코나미컵을 끝으로 중단된 바 있다.

다음 '아시아-오세아니아 베이스볼 서미트'는 내년 3월 대만에서 열린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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