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테라리소스는 내달 8일 변두섭 회장이 본격적인 생산체제 준비를 위해 러시아 현지 빈카사를 방문한다고 30일 밝혔다.
빈카사는 최근 본격적인 생산체제 돌입을 위해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해 본격적인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테라리소스 관계자는 "변 회장이 이번 러시아 방문 기간 동안 러시아 정부측 고위 관료들을 만나 도움을 요청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또 "물리탐사결과 480만t 규모의 매장량이 예상되는 데본기 본격시추를 위한 시추사 선정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폐름기와 데본기에서 동시에 생산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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